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고에 편승한 사기발생 주의 요망
- 2014.01.29
항상 동부화재를 아껴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발생한 카드3사 고객정보 유출사고에 편승하여 이를 빙자한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및 대출사기 피해가 발생, 이에 대한 대국민 유의사항 전파가 필요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주의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번 사기는 개인정보유출에 따른 국민의 불안심리를 교묘히 악용하여 개인의 금융거래정보를 빼돌린 후 금전을 가로챈 전형적인 금융사기에 해당하며, 카드3사로부터 유출된 개인신용정보 등이 범죄에 이용된 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사기문자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이에 고객여러분께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1. 개요
○ 스미싱 사기는 고객정보가 없더라도 무작위로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사기문자를 발송할 수 있음
* 금번 카드고객 정보유출을 계기로 스미싱 사기범들의 카드사, 신용정보사 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메시지 발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2014.1월 고객정보유출 관련 스미싱 문자 탐지 현황 : (2014.1.1~1.7) 2건 → (2014.1.8~1.21)751건
(출처 : 한국인터넷진흥원)
○ 이에 정보는 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 사기와 관련하여 대국민 유의사항 전파가 필요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주의경보를 발령함
2. 당부사항
○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SMS)상의 URL(인터넷주소)를 절대 누르지 말 것
** 카드사는 정보유출사실을 문자(SMS)로 통지하지 않음 (우편, 이메일로만 통지)
*** 보안강화, 예금보호, 대출알선 등을 빙자한 문자를 통해 특정사이트 접속 및 앱설치를 또는 전화를 통해 특정 사이트 접속 및 앱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는 스미싱 사기
○ 카드사 등 금융회사를 사칭한 전화에 유의할 것
* 금융회사 또는 공공기관 직원임을 밝히더라도 정보유출사고 등을 빙자하여 개인의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할 경우 절대 응해서는 아니됨
**보안강화, 대출알선 등을 빙지하여 개인의 보안카드번호, 계좌비밀번호, 카드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 100% 사기
** 전자금융사기예방서비스 가입, 인터넷뱅킹용PC의 보안점검 생활화 등으로 피싱사기 피해에 대비
○ 문자메시지(SMS)에 의한 전화 요구에 응하지 말 것
○ 이 외에도 무료할인쿠폰, 모바일청첩장, 돌잔치초대, 금리비교 등 기존 스미싱문자도 계속해서 주의할 것
* 스마트폰에 '알 수 없는 소스 - 허용하지 않음' 등 설정으로 악성코드 감염을 미리 방지
3. 피해 발생 시 조치 사항
○ 경찰청(112), 금융감독원(1332) 또는 금융회사에 즉시 지급 정지 요청
○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 휴대전화내 주요자료 유출 등 스미싱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경찰청 112(사이버테러대응센터 182)로 즉시 신고
아울러, 이번 개인정보유출에 편승한 새로운 범죄 수법이 발견된는 경우 즉시 금융감독원(1332)로 제보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출처:금융위원회 www.fsc.go.kr , 금융감독원 www.fss.or.kr )
- 다음글
- 홈페이지 이벤트 연장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