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협찬, KBS 119상 시상식 개최
- 2011.05.06
9년 연속 소방공무원 후원사업 전개
동부화재가 협찬한 <제 16회 KBS 119상 시상식>이 김정남 사장과 김인규 KBS사장,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그리고 소방공무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4월 14일 KBS 본관 TV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 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1명)과 본상(19명), 봉사상, 공로상, 특별상 등 총 24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진과 4박5일의 부부동반 해외여행 특전이 주어졌다.
대상은 지난 2006년 6월 경기도 수원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호흡과 맥박을 회복시키는 등 총 6명의 심정지환자를 소생시킨 경기 안양소방서의 손정원 대원이 수상했다.
한편,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축사에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발휘한 소방관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재난 현장에 언제나 소방관들이 있는 것처럼 동부화재도 어려움에 처한 고객의 생활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9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