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 2011.06.10
제 44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동부화재 제 44기 정기 주주총회가 6월 10일 동부금융센터 지하2층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이 날 주주총회에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사외이사선임, 감사위원선임의 건 등 총 4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사외이사에는 엄홍렬 사외이사가 임기 만료됨에 따라 이수휴씨가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 됐다.
지난해 동부화재는 외형면에서는 전년보다 18.9%신장한 7조 1137억 원의 실적을 거수했고, M/S도 전년보다 0.4%p신장한 15.2%를 기록했다. 또한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등으로 보험영업 적자가 확대된 상황 속에서도 효율적인 사업비 관리와 자산운용의 호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규모인 2,84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 날 주주총회에서 김정남 사장은, 2011 사업연도에는 ‘사업구조 혁신을 통한 장기적 성장과 수익구조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이를 강력하게 실천해 나갈 것이며, 전구성원이 하나된 힘을 바탕으로 외형, 손익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경영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액면가 대비 180% 인 주당 900원의 배당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