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골프대회 개최
- 2011.06.23
올 시즌 코리안투어 8번째 대회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이 23일 강원도 평창의 오스타 G.R에서 개막,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2005년부터 국내 남자골프대회를 개최해 왔던 동부화재는 2008년과 2009년에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대회를 치루었으며 지난해부터는 스트로크플레이 경기방식을 변경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3억원이며 우승상금은 6천만 원이다.
이번 대회가 펼쳐지는 오스타 G.R의 남코스(파72, 7,275야드)는 지난해까지 3년간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2차대회가 열렸던 곳이며 2008년 투어챔피언십이 개최되었던 코스이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우승자인 이승호(25.토마토저축은행), 최호성(38), 홍순상(3.SK텔레콤)이 참가하여 시즌 2승을 위한 열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여기에 올 시즌 우승 없이 상금순위 2위에 올라있는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과 지난해 상금왕 김대현(23.하이트)이 우승경쟁에 합류하여 한층 치열한 우승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은 23일(목)~26일(일) 까지 전 라운드가 J Golf 채널을 통해 생방송 된다.
▣ 대회 개요
○ 대 회 명 :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 기 간 : 2011년 6월 23일(목) ~ 6월 26일(일)
○ 장 소 : 성우 오스타 컨트리클럽
○ 참가선수 : 144명
○ 중계방송 : J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