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베트남 호치민 주재사무소 개소
- 2011.09.05
동부화재 베트남 호치민 주재사무소 개소
- 베트남을 거점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영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 구축
- 경제성장 대비 보험시장은 미성숙 되어 향후 높은 성장잠재력 기대
동부화재 (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23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금호아시아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김정남 사장, 변동욱 영사, 호치민시 응웬딴따이 부위원장, LOC 베트남 보험협회 사무총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치민 주재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베트남 국민과 기업들, 그리고 베트남에 진출한 대한민국의 기업들에게 보다 양질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동부화재는 베트남과 한국의 공동 번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지난 6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호치민 주재사무소 개소에 대한 인가를 획득했고 향후 베트남 보험시장에 대한 조사 및 현지 영업 노하우 습득에 주력하여 수년내 현지 법인 설립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동부화재가 진출한 베트남 보험시장은 매년 약20%의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의 손해율도 30%대로 안정화 되어 있어 향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발전가능성을 감안하여 향후 단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동남아시아 공략을 위한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동부화재는 2010년 LA 지점, 2011년 뉴욕 지점 설립을 통한 미국 본토 진출, 2010년 중국내 중개 법인 출자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 등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으며 향후 이와 더불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시장의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