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 시상식 개최
- 2013.11.06
동부문화재단은 10월 31일 동부금융센터에서 “2013년 제4회 동부금융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은 동부금융네트워크와 CFA한국협회의 후원 아래 동부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및 관련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받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을 비롯한 금융분야 5개사 CEO, 동부그룹 인사팀장 신해철 사장, 동부문화재단 김동성 부사장, 심사위원으로 서울대학교 박원우 교수, CFA한국협회장 김성수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응모된 200여 편의 논문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논문 심사를 통과한 최종 8개 팀의 열띤 프리젠테이션과 심사점수에 따른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어 본상 8팀 외에도 가작 11편을 선정하여 시상하였으며, 최종 본상 8개 팀에게는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5개가 수여되었다. 이 중 영예의 최우수상은 서울대 ‘잘할수 있겠지?’팀에게 돌아갔다.
본상 8팀 중 4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중 1팀)은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만의 수상특전인 ‘글로벌 금융탐방’의 기회를 제공받아, 내년 2월초 일주일간 미국 뉴욕, 워싱턴 등지를 탐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