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마일리지 특약 혜택 확대
- 2015.08.19
동부화재, 마일리지 특약 혜택 확대
당사는 다음달 1일부터 책임이 개시되는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덜 운행할 경우 보험료를 깎아주는 마일리지 특약 혜택을 확대한다. 지난 4월 5%포인트 안팎으로 할인율을 높인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할인이다.
마일리지 특약은 차량 주행거리가 일정 기준 이하일 경우 보험료를 깎아주는 제도다. 이에 따라 연간 주행거리가 3000km 이하인 가입자가 가입 및 만기 시점의 주행기록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면 적용되는 '후할인 사진고지'할인율은 현행 17%에서 22%로 5%포인트 높아진다.
또 당사는 보험료를 할인받은 뒤 만기 때 주행기록 사진으로 증명하는 '선할인 사진고지' 할인율을 주행거리 3000km 이하 기준으로 15.2%에서 20%로 높였으며, 차량 운행정보 확인장치(OBD)를 설치해 확인받는 후할인 방식의 할인율은 같은 거리 기준으로 18.3%에서 23%로 높아진다.
마일리지 보험은 서민층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고 차량 운행을 줄여 대중 교통 활성화 및 유류 소비량 절감, 자동차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등의 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