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자동차보험 약관 가장 이해 쉬워
- 2016.04.27
동부화재, 자동차보험 약관 가장 이해 쉬워
동부화재가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중 약관이 가장 이해하기 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험개발원은 금융위원회의 위임을 받아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11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손해보험사 중에서 동부화재 등 2개사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보험개발원은 22개 생명보험사와 11개 손해보험사의 대표상품을 선정해 평가위원회와 일반인이 약관의 명확성, 평이성, 간결성, 소비자 친숙도 항목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의 경우 전체 업계 평균 점수는 63.9점으로 평가되었고, 등급은 '보통'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동부화재는 이전 평가 대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약관에 어려운 용어에 대한 풀이를 추가하고, 상실수익액 산정, 중복보험시 비례보상 등과 관련한 상세한 설명 및 예시를 추가하는 등 이전 평가의 감점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 서울경제, 보험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