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업관리자·설계사·대리점, 완전판매 서약
- 2010.01.18
전 영업관리자·설계사·대리점, 완전판매 서약
- 김순환 부회장, 임직원 및 설계사 대상 특별사내방송에서 완전판매 강조
- 매월 15일 ‘소비자의 날’ 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 진행
-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삼진아웃 등 강력한 제재 시행
동부화재(대표이사 부회장)가 18일 불완전판매 행위를 뿌리뽑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전 영업관리자·설계사·대리점이 완전판매를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완전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동부화재 김순환 대표이사 부회장은 임직원 및 설계사를 대상으로 한 특별사내방송에 직접 출연해 완전판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실천에 모두 함께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동부화재는 이날 결의를 통해,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제재를 보다 강화해 불완전판매 책임자나 모집조직에 대해서는 부실판매 책임 여부를 물어 퇴출시키는 ‘삼진아웃’ 제도를 갖춰 나가며, 퇴직 후에도 변상금을 회수하는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모든 직원 및 설계사의 다양한 완전판매 지식 함양을 위해 질병 관련 언더라이팅 과정을 이수토록 하고, ▲매월 15일을 소비자의 날로 지정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 토론회,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김 부회장은 사내방송을 통해 4대기본지키기 위주의 회사중심의 완전판매 실천방식에서 고객이 이해할 때까지 충분히 설명하는 실질적인 고객중심의 완전판매로 전환할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 김 부회장은 완전판매를 통한 소비자 보호활동으로 보험 이미지 개선뿐만 아니라 최고의 영업 경쟁력을 갖춘 금융회사로 우뚝 서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