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소비자평가단’ 2기 출범
- 2011.01.19
동부화재, ‘소비자평가단’ 2기 출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동부화재가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첫 도입한 소비자평가단의 2기 발대식이 18일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열렸다.
동부화재 2기 소비자평가단은 동부화재 고객 뿐만 아니라 가망고객이 포함된 20~40대 기혼여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 6월까지 5개월간 콜센터 모니터링, 창구 및 긴급출동 미스터리 쇼핑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매월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제 토의와 활동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지난해 첫 출범한 동부화재 소비자평가단은 그동안 보험전문용어를 쉽게 풀이한 사례집 작성, 고객지향의 상담 멘트 개선, 긴급출동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한 프로세스 재정립 등 고객접점 서비스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홈페이지 디자인, 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경영 전반에 반영되었다.
동부화재는 이번에 선발된 소비자평가단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고 활동 성과에 따른 포상제도를 실시하여 활동의 효율성과 구성원간의 친목 도모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평가단의 전문성 확보 및 부가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지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동부화재 이환준 전략마케팅팀장은 “새롭게 선발된 2기 소비자평가단은 더욱 확대된 연령층과 고객 특성을 지닌 소비자 계층으로 구성되었다”면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의견을 경영 전반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CEO 주도의 소통과 자율의 리더십으로 기업문화와 체질을 변화시켜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 활용해 전문성과 차별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